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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ula 1

F1 2012 Formula 1 2012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Qualifying) - 평균 포지션




F1 2012 Formula 1 2012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Qualifying) - 평균 포지션
사진출처 : http://www.formula1.com


F1 2012 Formula 1 2012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Qualifying) - 평균 포지션



F1 2012 Formula 1 2012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Qualifying) - 평균 포지션


연습주행(Practice 2)에 이어 연습주행(Practice 3)에서도 베텔이 1위를 차지하며 폴포지션이 유력하다고 보였지만 영암에 있는 홍어 할머니의 예측이 맞았던 걸까요.? Q1, Q2 그리고 Q3 초반까지 베텔이 1위를 지켰지만 마지막 한 바퀴의 랩타임에서 웨버가 이번 코리아 그랑프리에서의 자신의 기록을 약 1초나 단축하면서 베텔을 누르고 폴포지션을 차지하였고 베텔은 약 0.4초 정도 단축하면서 2포지션을 획득하였습니다.



F1 2012 Formula 1 2012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Qualifying) - 평균 포지션


웨버가 극적으로 베텔을 누르고 폴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영암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1회(베텔), 2회(해밀턴)와 달리 3회 폴포지션 드라이버도 다르게 나와서 누가 우승할 수 있을지 가늠하기 힘든 결승이 예상될 거 같고 웨버는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슈마허가 페널티로 강등되면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것을 빼면 올해 첫 자력 폴포지션을 차지한 거라 더 의미 있는 결승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영암에 홍어 할머니라고 영암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자를 1회와 2회를 모두 맞추신 분이 있는데 이번 3회 우승자는 웨버를 뽑으셔서 진짜 웨버가 우승할지도 모를 일이 생길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웨버가 꼭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초반 스타트가 취약한 웨버가 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베텔은 지난 코리아 그랑프리에 이어 올해도 포디엄 포지션을 자치하며 영암 인터내셔날 서킷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 코리아 그랑프리와는 달리 좋은 날씨에서 결승이 진행돼서 어이없는 사고만 없다면 큰 변수는 없을 듯하고 베텔과 알론소 중 누가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느는냐에 집중이 될 듯합니다.


해밀턴은 2011년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지만 올해는 브레이크 락이 많이 걸리면서 작년만큼의 실력은 보여주지 못한 거 같습니다. 그래도 작년에는 웨버의 압박을 견디며 2위를 하기도 했는데 올해는 알론소가 뒤를 추격하게 돼서 해밀턴이 작년만큼 잘 버티지는 못할 듯합니다.


라이코넨은 영암 인터내셔날 서킷이 처음인데도 5포지션을 차지하며 종합 포인트 순위 3위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싸는 지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모두 Q3에 오르며 좋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데 결승에서도 모두 포인트 획득권에 오르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낸 바 있습니다. 마싸가 2012 그랑프리 후반부 들어 일본 그랑프리 포디엄도 그렇고 조금씩 상승세를 타고 있는 거 같은데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도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그로장도 라이코넨과 같이 영암 인터내셔날 서킷이 처음인데도 Q3까지 오르며 7포지션을 차지하였습니다. 선두권도 아닌 자리에 그로장이있으면 이제 다른 드라이버들이 엄청난 경계를 할 텐데 제발 안전운전(?)ㅋㅋㅋ 좀 합시다. 그로장ㅎ


메르세데스의 로즈버그와 슈마허는 싱가포르 그랑프리 후 다시 Q3에 같이 오르며 9, 10포지션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로즈버그가 리타이어 했고 2011년에는 슈마허가 리타이어하게 됐는데 이번에는 두 드라이버 모두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특히나 슈마허는 코리아 그랑프리와 남은 그랑프리가 이제 진짜 마지막 그랑프리가 되는 만큼 올 시즌 초반처럼 잦은 리타이어는 피해 갔으면 좋겠고 남은 그랑프리에서 꼭 한 번이라도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버튼은 이상하게도 지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모두 Q3에 오르며 좋은 성적을 냈었는데 올해는 Q3에 오르지 못하며 아쉽게 11포지션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연습주행 후 서킷이 어렵다고 했지만 이렇게 Q3에 오르지 못할 줄은 몰랐네요.


픽은 엔진교체로 10그리드 강등되지만 예선 순위가 21위여서 23포지션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카디키얀은 예선에서 기록을 내지 못해 107% 규정에 따라 결승에 참가할 수 없게 되어 오늘 결승 레이스는 23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게 됩니다.


107% 규정은 예선에서 Q1에서 1위의 기록보다 107% 이상의 기록을 내는 드라이버에 한하여 결승에 참가할 수 없는 규정이므로 너무 못하는 팀 또는 드라이버에게 내려지는 강력한 규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 1위 기록 : 1분 30초 000을 모두 초로 바꾸면 90초 여기서 107%를 더하면 96초 300 즉 1분 36초 300 이상의 기록이 나오면 결승에 참가할 수 없게 됨.


 - 평균 포지션



F1 2012 Formula 1 2012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Qualifying) - 평균 포지션


평균 포지션 표를 더 깔끔하게 꾸며 봤습니다. 순서는 전에 만들었던 표와 같이 드라이버 넘버로 정해졌고 평균 포지션 숫자를 소수점까지 표시하며 기존에 반올림 되어 표시됐던 평균 포지션이 좀 더 정확하게 표시되도록 했습니다. 숫자에 배경색이 있는 건 폴포지션을 의미하고 빈공간은 레이스가 진행되지 않았거나 레이스에 참가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평균 포지션 숫자가 소수점까지 표시되면서 평균 포지션 1위였던 해밀턴과 베텔의 차이가 0.5 차이가 나면서 베텔이 해밀턴과 같이 폴포지션을 5번이나 차지했지만 평균에서는 베텔이 조금 앞서 평균 포지션 1위를 달리고 있네요.


2위였던 버튼, 알론소, 그로장도 알론소가 6.1 버튼이 6.6 그로장이 6.8로 명확하게 평균 포지션 순위가 정해 졌습니다.


웨버는 폴포지션을 차지했지만 팀 동료인 베텔이 지금 월드챔피언의 유력한 후보에 있어서 웨버가 쉽게 자리를 내 줄지 아니면 우승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웨버도 아직 월드챔피언이 될 수 있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그냥 우승해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지난 코리아 그랑프리도 그렇고 이번 연습주행에서 베텔보다 앞선 기록을 내진 못한 걸로 봤을 때는 웨버가 자리를 내주지 않아도 베텔에게 추월당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도 포디엄 자리라도 지켜줬으면 합니다.^^


그랑프리 번호에 따른 개최국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12 FIA Formula 1 World Championship Race Calendar(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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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view 베스트 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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