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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2 Formula 1 2012 유럽 그랑프리 예선 - 평균 포지션
F1 2012 Formula 1 2012 유럽 그랑프리 예선 - 평균 포지션
F1 2012 Formula 1 2012 유럽 그랑프리 예선 - 평균 포지션
연습주행(Practice)에서부터 돋보이던 베텔이 예선에서도 폴포지션을 차지하면서 2회 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예선(Qualifying) Q1과 Q2는 베텔이 1위를 기록하진 않았지만 Q3에서 마지막에 1분 38초 475를 기록한 말도나도를 0.389초 차이로 제치고 폴포지션을 차지하여 베텔이 지난 2년간 발렌시아 서컷에서 폴투원했던 기록을 계속 이어 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거 같고 1분 38초 410을 기록한 해밀턴도 2포지션으로 내려간 말도나도를 0.065초 차이로 제치고 2포지션을 차지하였습니다.
베텔과 해밀턴은 0.324초 차이로 결승에서 4랩부터 앞 머신과 1초 이하의 거리가 되었을 때 DRS를 사용할 수 있는 규정 때문에 그 안에 베텔이 해밀턴과 1초 이상 벌려둔다면 해밀턴이 베텔을 잡는데 애를 먹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력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었던 말도나도는 아깝게 3포지션으로 밀렸지만 올해 2번째 포디엄을 노려볼 만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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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듀오인 그로장과 라이코넨은 5, 6포지션을 차지하였고 로즈버그와 코바야시 순으로 포지션이 정해졌습니다. 버튼은 이번 그랑프리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그리고 알론소는 시즌 초 호주 그랑프리에 이어 2번이나 Q3에 오르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네요.;;; 페라리에서 머신제작에 많은 공을 들이는 거 같던데 결과는 별로네요.
슈마허는 포지션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완주만 해주세요.^^
마싸는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살아나나 싶더니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네요.;;;
음... 그리고 한 명이 빠졌는데... 웨버가 어디 있나요.?
켁.;;; 19포지션 Q2에도 못 올라가는 기록을 하고는 예선을 빨리 마치게 되었는데요. 예선 당일 머신에 문제가 있어서 연습주행(Practice 3)에서도 그렇고 예선에서도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 거 같습니다.
- 평균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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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캐나다 그랑프리에 이어 베텔이 2회 연속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하였고 올 시즌 총 3회로 가장 많은 폴포지션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평균 포지션에서는 지난 캐나다 그랑프리에 이어 유럽 그랑프리에서 6포지션을 차지하면서 로즈버그가 평균 5포지션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 해밀턴은 스페인 그랑프리 이후 2, 3포지션을 차지하면서 떨어졌던 평균 포지션을 올리고 있고 베텔도 3회나 폴포지션을 차지하면서 로즈버그 해밀턴과 같이 최고 평균 포지션이 되었습니다.
이번 유럽 그랑프리에서 정상적으로 결승이 마무리된다면 다시 종합포인트가 뒤바뀌는 복잡한 결과가 나올 것이고 월드챔피언의 예측도 어려워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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